가수 김건모(51)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10월 30일 김건모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던 것입니다. 예비 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나이는 30대 후반 정도)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지연은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여동생이랍니다.
장지연은 서울예고에서 클래식을 공부한 뒤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작곡·편곡·을 전공했답니다.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쳐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지난 2011년 3월 뉴에이지 앨범 'Dunamis ; Shema:el's Song'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김건모는 1992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가요계에 데뷔를 했죠. 199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다. '잘못된 만남'을 비롯해 '핑계', '첫인상', '아름다운 이별'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답니다.